(사진=SBS)
방송인 이광수가 일주일에 8시간 SBS 시청자들을 책임지고 있다.
이광수가 드라마와 예능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토요일 오후에 무려 4시간여 가까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들 프로그램의 본방송까지 합치면 무려 일주일에 8시간동안 SBS 시청자들을 책임진 것이다.
이광수는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 출연중이다. 26일 낮 12시 10분부터 2시 30분까지 140분 동안 광고 없이 논스톱으로 재방송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 2회에 등장해 극 중 감초역할을 해냈다.
이광수는 같은 날 2시 30분부터 3시 40분까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재방송분에 다시 등장했다. 그는 게스트로 초대된 가수 백지영, 홍진영, 미쓰에이 페이, 개그우먼 이국주, 모델 강승현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SBS는 “이광수가 현재 드라마와 예능, 그리고 영화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고, 현재 SBS의 일주일을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광수는 지성, 주지훈과 함께 영화 ‘좋은 친구들’의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서도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