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흡음형 경량방음판 특허 취득

입력 2006-08-18 12:04

김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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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은 18일 배후 공기층을 갖는 흡음형 경량방음판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유니슨 관계자는“전면판을 아연도금판으로 후면판을 플라스틱소재의 경량판을 사용하며, 후면판의 변형을 적절히 방지할 수 있는 종방향과 횡방향으로 격자형태의 보강리브를 설치하여 전면판, 흡음재, 배후공기층, 후면판의 4중 구조의 흡음과 차음효과를 높였으며, 과거에 비해 가벼운 경량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시공 및 비용이 절감되어 방음터널 등의 시공에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설 방음벽 및 방음터널 시공과 기존 방음벽 교체 공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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