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장면(사진=방송 화면 캡처)
신인 배우 이시강이 아이돌 그룹 비스트 이기광 닮은 꼴로 눈길을 모았다.
이시강이 29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개그맨 양상국, 아이돌 그룹 소년공화국의 원준과 함께 예체능FC의 새로운 용병으로 등장했다.
세 명의 용병 중 이시강은 이기광 닮은꼴과 비슷한 이름으로 출연진을 놀래켰다. 이시강은 “대학교때까지 축구 선수 활동을 해왔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윤두준은 “이시강은 심하게 선출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예체능FC의 이시강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상대팀 풍년FC의 공격을 매번 끊어내며 축구실력을 뽐냈다.
예체능FC의 감독 이영표는 경기가 끝난 후, “이시강은 정말 축구를 했던 사람답게 정말 축구를 잘 했다. 처음 왔는데 자기 역할을 다 해줬다”고 극찬했다.
한준희 해설위원도 “오늘처럼 전술적으로 움직인 적이 없다. 이시강이 멀티 플레이어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은 “어머나 이시강, 진짜 이기광이랑 닮았다”, “이시강 진짜 멋있다”, “이시강과 이기광 같이 서있는 그림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