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길어지는 스트레칭, 성장판 닫히기 전 무릎 늘려주기…숨은 3cm 찾기

입력 2014-07-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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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길어지는 스트레칭

(뉴시스)

같은 키라면 다리가 긴 사람이 더 커보인다. 때문에 적당한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 다리 길이를 늘려주는 스트레칭이 인기다.

경희바로커한의원에 따르면 아직 성장판이 닫히기 전의 아이라면 다리가 길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성장판을 자극해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무릎을 눌러주는 것 이외에도 올바른 스트레칭을 해준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리 자극하는 스트레칭은 무릎의 성장판을 자주 눌러주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무릎을 부드럽게 자극하는 것은 어렵지도 힘들지도 않기 때문에 시간이 날때마다 해주면 된다. 여기에 무릎 자극 스트레칭·골반 스트레칭·옆구리 스트레칭 등을 통해 숨은 3cm를 찾을 수 있다.

◇무릎 자극 스트레칭 = △다리를 쭉 펴고 옆으로 눕는다. △불편하지 않게 팔을 된다. △ 양쪽 다리 중 위쪽 다리를 구부러지지 않게 천천히 들었다 내렸다 한다. △그 자세 그대로 무릎을 접었다 편다.

◇잘 때 다리 길어지는 습관 = △잠을 잘 때 혹은 책상에서 엎드려 자면 허리가 구부정한 자세가 되면서 몸 안의 장기가 압박될 수 있다. △그러면서 신체활동도 엉망이 되고 심한 경우에는 허리디스크까지 발생할 수 있다. △올바른 잠자는 자세는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으며, 다리 사이에 베게를 끼고 자면 다리가 벌어지지 않아서 다리가 길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앉을 때 다리 길어지는 습관 = △책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에게는 다른 자세보다 앉을 때의 올바른 자세를 알려주는 것이 좋다. △엉덩이를 의자 끝에 붙이고 허리를 곧게 펴고 앉도록 한다. △엉덩이를 의자 끝에 걸치는 자세는 척추에 하중이 실리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다리를 꼬는 습관도 좋지 않다.

◇옷을 선택할 때 다리 길어지는 습관 = △요즘 자주 입는 레깅스 중에는 압축력이 굉장한 옷들이 있다. △가끔 입는 것은 괜찮지만 너무 자주 오랫동안 무척 꽉 끼는 옷을 입는 것은 다리 성장에 나쁜 습관이다. △다리가 길어지려면 다리의 혈액순환도 중요하다.

한편 다리 길어지는 스트레칭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 길어지는 스트레칭, 유용하다" "다리 길어지는 스트레칭, 과연 가능할까" "다리 길어지는 스트레칭, 많이도 안 바라고 2cm만 크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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