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전국 15개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 본인의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이날 전국에 설치된 투표소는 모두 1003곳이다. 본인의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배달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투표가 시작된 지 약 2시간가량이 흐른 오전 9시 현재 전국의 투표율은 5.6%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재보궐선거(5.8%)에 비해 0.2%포인트 정도 낮은 수치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순천ㆍ곡성으로 현재까지 9.0%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광주 광산을로 현재까지 3.5%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