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5)(사진=AP뉴시스)
기성용(25)이 스완지시티와 재계약 추진 중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시간) “스완지시티가 애스턴빌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기성용과 재계약을 위해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2012년 550만 파운드(약 96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셀틱에서 스완지시티로 넘어왔다. 그리고 브라질 월드컵 이후 기성용을 원하는 구단이 증가하고 있다. 기성용과 스완지시티의 계약은 2015년 여름까지다.
스완지 시티의 구단주 휴 젠킨스는 이달 초 이 매체를 통해 “기성용과 장기 계약을 원하고 있다. 개리 몽크 감독과 이미 기성용이 이미 이야기를 나눴다.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