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1일부터 스타리그매니아를 위한 유동성 상품인 ‘스타리그매니아저축예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신한은행 스타리그’에 관심을 갖고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리그 관련 각종 우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e-스포츠 문화의 발전을 후원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이미 ‘스타리그 적립식 상품’을 지난 1월부터 판매하여 네티즌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은 바 있으며, 유동성 상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자유 입출금식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
이 상품의 가입고객에게는 ‘신한은행 스타리그’에 진출한 프로게이머 모습이 담긴 스티커와 ‘신한은행 스타리그’ 경기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VOD를 무료로 제공하고, 추첨을 통하여 300명을 선정 ‘신한은행 스타리그 결승전 VIP좌석을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4월 12일 금융권 최초로 스타크래프트 3개 시즌과 각 시즌 결과에 따른 상위권 선수로 구성된 ‘신한 마스터즈’대회를 모두 주최하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의 출범식을 가졌으며, 18일에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의 조 지명식을 개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스포츠 문화의 주요계층은 10대~30대에 이르는 젊은 세대로서, 미래 신한은행의 주요 고객으로 발전가능성 있는 잠재고객”이라며 “추가 신상품 개발 및 각종 이벤트를 통하여 스타리그를 다각적으로 후원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의 e-스포츠 문화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