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이 825억원을 투입해 미국 테네시 공장을 증설한다는 소식에 6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에스엘은 전일 대비 3.68%(750원) 상승한 2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스엘의 미국 자회사 에스엘테네시(SL Tennessee)는 미국 테네시주 앤더슨카운티에 위치한 클린턴에 8050만 달러(약 824억4810만원)을 들여 자동차 램프 제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번 증설은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엘은 북미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이 국내를 넘어서며 북미에서 고속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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