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상반기 車판매 510만대…3년 연속 세계 1위

입력 2014-07-30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시장 SUV 판매 호조 힘입어…2위 폭스바겐ㆍ3위 GM

▲토요타가 상반기 510만대 판매로 글로벌 1위 자리를 지켰다.(사진=블룸버그)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올해 상반기에 약 510만대의 차를 판매해 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자회사인 히노자동차와 다이하츠공업 판매분이 포함됐다. 상반기 판매는 전년보다 3.8% 증가했다.

독일 폭스바겐이 5.9% 늘어난 497만대(일부 상용차 제외)로 2위를 차지했고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1.4% 늘어난 429만대로 그 뒤를 이었다.

토요타는 미국 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호조로 1위 자리를 지켰다고 통신은 풀이했다.

미국에서 토요타 하이랜더 SUV 상반기 판매는 전년 대비 17%, RAV4는 15% 각각 증가했다. 새 모델이 나온 렉서스 GX SUV 판매는 두 배 이상 늘었다.

IHS오토모티브에 따르면 미국에서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신규 차량 등록의 36.5%가 SUV로 세단의 35.4%를 웃돌았다.

폭스바겐은 SUV 시장에서 토요타에 대한 열세를 만회하고자 오는 2016년에 7석의 중간 사이즈 새 SUV를 도입할 계획이다.

GM은 리콜로 큰 타격을 받았지만 중국시장 판매 증가에 힘입어 비교적 성공했다는 평가다.

중국시장 1위인 폭스바겐은 홍콩 포함한 중국시장 판매가 약 180만대로 전년보다 18% 늘었다. GM은 11% 증가한 173만대를 기록했다. 토요타도 46만5900대로 12% 판매 증가율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토요타와 폭스바겐 모두 올해 1000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토요타는 998만대 판매로 2년 연속 세계 1위를 지켰고 폭스바겐(973만대)과 GM(971만대)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또 소환된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2026 동계올림픽]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577,000
    • -3.78%
    • 이더리움
    • 2,867,000
    • -3.99%
    • 비트코인 캐시
    • 757,000
    • -2.13%
    • 리플
    • 2,009
    • -4.56%
    • 솔라나
    • 119,300
    • -4.71%
    • 에이다
    • 375
    • -4.34%
    • 트론
    • 405
    • -1.46%
    • 스텔라루멘
    • 227
    • -2.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20
    • -4.09%
    • 체인링크
    • 12,170
    • -4.02%
    • 샌드박스
    • 12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