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ㆍ한국남부발전, ‘상호 맞춤형 기술 교육 협약’ 체결

입력 2014-07-30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부발전은 발전소 운영ㆍ관리, 두산중공업은 설계ㆍ기술 교육

▲30일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개최한 두산중공업-한국남부발전 기술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 협약식에서 한국남부발전 이상호 사장(왼쪽)과 두산중공업 한기선 사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은 30일 서울 강남구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기술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맞춤형 기술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보일러, 터빈 등 6개 설계기술 교육과 발전설비 제작 현장 학습을 지원한다. 발전사인 한국남부발전은 발전소 시운전과정 등 발전소의 운영ㆍ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두 회사는 정기적인 상호 교육을 통해 국내 발전플랜트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발전설비 제작사와 운영사가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두산중공업 한기선 사장은 “첨단 기술의 상호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산업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인재 양성과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향후 기존 사원들의 전문가 과정과 신입사원 교육 등 인재양성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尹대통령 지지율 '17%'...또 최저치[한국갤럽]
  • 尹, 제주 비양도 어선 침몰사고에 "인명 수색 및 구조 만전"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14: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83,000
    • +1.92%
    • 이더리움
    • 4,023,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522,000
    • +1.16%
    • 리플
    • 762
    • -0.26%
    • 솔라나
    • 275,000
    • +6.22%
    • 에이다
    • 588
    • +15.07%
    • 이오스
    • 643
    • +1.26%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40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1,600
    • +2.21%
    • 체인링크
    • 17,650
    • +2.8%
    • 샌드박스
    • 352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