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상선, 현 회장 방북 신청에 ↑

입력 2014-07-31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상선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 신청 소식에 상승세다. 이번 방북 신청이 허가되면 남북경협은 물론 현대그룹의 대북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 대비 2.94%(300원) 오른 1만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전일 현대아산 측은 "29일 저녁 통일부에 현 회장을 포함해 20여명의 방북을 신청했다"라며 “방북 허가가 이뤄지면 추모행사를 열고 금강산 시설물을 점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계에서는 이번에 현 회장의 북한 방문을 남다른 무게감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 회장의 친인척인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당권을 쥐면서 현대그룹의 대북 사업은 물론 남북 경협의 실마리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현 회장은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통일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27,000
    • +1.17%
    • 이더리움
    • 4,759,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539,000
    • -1.64%
    • 리플
    • 668
    • +0.15%
    • 솔라나
    • 198,400
    • +0.1%
    • 에이다
    • 544
    • -1.27%
    • 이오스
    • 797
    • -4.55%
    • 트론
    • 177
    • +1.72%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0.64%
    • 체인링크
    • 19,160
    • -3.09%
    • 샌드박스
    • 460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