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폭염주의보 발령…'33도 찜통' 옥외 근무자들 주의 요망

입력 2014-07-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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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폭염주의보 발령

(사진=뉴스와이 캡처)

서울시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돼 노약자 및 옥외작업 근로자의 주의가 요망된다.

폭염주의보는 6~9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열지수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31일 서울시는 폭염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폭염주의보 발령에 나섰다. 이에 폭염대책본부 소속 재난 도우미 6000여 명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묻을 예정이다.

또한, 폭염주의보 발령에 따라 서울시는 건설 근로자 보호를 위해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옥외작업을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서울시 내 복지회관이나 경로당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다.

한편, 무더위가 시작돼 전주에는 폭염경보가, 이외의 전국 대부분 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폭염주의보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더위가 드디어 시작됐구나. 폭염주의보 발령됐으니 몸 사려야지" "폭염주의보 발령, 진짜 덥긴 덥구나" "폭염주의보 발령, 건설 노동자들 정말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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