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는 상품성을 강화한 ‘2015년형 쉐보레 올란도’의 8월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2015년형 올란도는 동급 최초로 주행 중 전방 차량 또는 장애물 충돌 위험을 감지해 미리 경고하는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FCA)을 채택하고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LDWS)을 새로이 적용하는 한편,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SA) 등 첨단 능동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을 배가했다.
이와 더불어 2015년형 올란도는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상시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 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TPM)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채택, 주행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연료소비와 타이어 마모를 예방하는 기능을 더했다.
한편, 2015년형 모델과 동시에 출시될 올란도 플래티넘 패키지는 버튼타입 스마트 키, 하이패스 내장 ECM 룸미러, 크루즈 콘트롤, 2열 좌석 히팅 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장착했다. 또 18인치 블랙 포인트 알로이 휠, 티타늄 투톤 가죽 시트, 실버 바디 사이드 몰딩 등 최상급 스타일링 아이템을 적용했다.
2015년형 올란도 디젤 2.0 차량의 가격은(자동변속기 기준) △LS고급형 2295만원 △LT 프리미엄 2515만원 △LT 세이프티 2735만원 △LTZ 프리미엄 2809만원 △LTZ 세이프티 2844만원 △플래티넘 패키지 2705만원 △캠퍼 패키지 287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