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시장에서 SBI인베스트먼트는 60억원을 투자한 바이오기업 코아스템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식약처 승인을 받은 데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아스템이 지난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줄기세포치료제 '뉴로나타-알'에 대한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뉴로타-알은 줄기세포치료제로는 국내 네 번째, 세계 다섯 번째로 의약품 승인을 받게 됐다. 코아스템은 연내 ‘뉴로나타-알’의 양산에 들어가 판매 제휴사인 유영제약과 함께 1단계로 국내 환자에, 2단계로 세계 각국 환자를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SBI인베스트먼트는 IBK캐피탈과 함께 지난달 코아스템 신주 70만5880주를 59억9998만원에 인수했다.
이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세기상사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바른손, 바른손이앤에이, 위노바, 녹십자셀, 일경산업개발, 세원물산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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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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