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5년 만에 신형 전용기 도입

입력 2014-07-31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그룹이 새 업무용 비행기를 도입했다.

31일 자동차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새 비행기를 구입해 현재 인테리어 작업을 마치고 김포공항에서 시험 비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새 업무용 비행기를 도입한 것은 2009년 1호기 이후 5년여 만이다. 새 업무용 비행기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뿐 아니라 최고위층 임원들도 이용하게 된다.

새 비행기는 기존 1호기와 같은 보잉사의 737-800기종이다. 그러나 보조연료탱크를 별도로 장착해 항속거리가 크게 늘어나 미국 동부지역까지 한 번에 운항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내에는 17개 좌석이 있으며 집무실과 회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45,000
    • -1.38%
    • 이더리움
    • 4,637,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1.15%
    • 리플
    • 1,928
    • -3.65%
    • 솔라나
    • 322,000
    • -3.3%
    • 에이다
    • 1,292
    • -6.1%
    • 이오스
    • 1,101
    • -2.05%
    • 트론
    • 270
    • -1.82%
    • 스텔라루멘
    • 624
    • -1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2.23%
    • 체인링크
    • 23,980
    • -4%
    • 샌드박스
    • 848
    • -1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