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배당과 실적 기대감에 사흘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52주 신고가 경신 흐름도 이어가고 있다.
1일 9시 4분 SK텔레콤은 7500원(2.84%) 상승한 2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통신주 중에서 SK텔레콤이 올해 가장 높은 배당을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 주가 수준에 비춰봤을 때 연말 배당수익률은 3.5%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3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71% 증가한 5906억원, 매출액은 4.51% 늘어난 4조3518억원으로 전망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11시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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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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