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3만월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1일 오전 9시 7분 현재 경동나비엔은 전일 대비 3.51%(1000원) 상승한 2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2만9900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키움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약 5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전기보일러 시장이 열린다는 소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1일 보일러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최근 전기보일러 한 대당 200만~250만원씩 지원해 5년 만에 고효율 전기보일러 보급(교체) 사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10년간 교체 대상 물량은 총 34만대가 넘어 보일러 가격과 시공비를 합친 금액(대당 1300만원 추정)만 5 조원이 넘을 전망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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