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닉스뽀송.(사진=위닉스)
위닉스는 지난 4월부터 ‘5년 무상품질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한 이후 소비자 만족도가 향상됐다고 1일 밝혔다.
5년 무상품질보증은 위닉스가 국내 제습기업계에서 유일하게 실시한 제품 보증 프로그램이다. 올해 출시된 제습기는 5년, 이전 제품은 제조일자 기준 최장 3년의 무상 A/S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위닉스에 따르면 5년 무상품질보증 프로그램이 실시된 지난 4월 중순부터 7월까지 약 2만2000건의 제습기 관련 문의가 접수됐다. 이중 약 92% 고객들이 위닉스의 제품 사후 서비스와 응대에 만족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년 동기의 88%보다 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코웨이는 전국 직영점과 서비스 지정점에서 제품 관리 보증ㆍ무상방문 서비스를 시행하고, 고객불만족 유형을 총 40개로 세분화하는 등 고객 만족에 적극 나섰다. 이 결과, 소비자 문의와 불만도 현저히 낮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닉스 고객서비스 담당자는 “위닉스뽀송이 국내 제습기 시장에서 5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위닉스의 다양한 사후 활동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