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호에이엘은 전일대비 14.89%(315원) 내린 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대호에이엘에 분식회계설과 현 경영진 배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4일 정오까지다.
대호에이엘은 알루미늄 압연판재 제조ㆍ판매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1390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손실 6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지난 3월 말 기준 지분 33.0%를 보유한 대호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