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태연 납치사건 언급…가장 먼저 구하러 달려간 멤버는?

입력 2014-08-01 2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별바라기 태연 납치사건 언급

(사진=뉴시스, MBC 방송화면)

별바라기 출연한 써니가 태연 납치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괴한이 무대에 뛰어올라 태연을 납치할 당시 가장 먼저 태연을 구하기 위해 달려간 멤버는 써니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는 '연예계 대표 킹&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안재모, 임호, 소녀시대 써니, 슈퍼주니어M 헨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별바라기' 써니의 팬은 "2~3년쯤 전에 한 행사에서 괴한이 태연의 팔을 잡고 끌어 내렸던 사건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써니의 팬이 "써니가 바로 반응해서 태연을 구했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송은이는 "당시 사회를 보던 개그맨 오정태가 태연 납치 사건을 해결한 것으로 기사가 났다"며 "원래는 써니가 더 빨리 반응했다는 거냐"고 물었다.

써니의 팬은 "가장 처음 움직인 사람이 써니였다"며 "무대에 괴한이 난입했을 때 안무가 태연이 써니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안무였다. 그런데 써니가 어깨에 손이 안 올라오니까 이상해서 뒤를 돌아보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태연을 구하러 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 말을 듣고 써니는 "그때는 너무 놀라 몸이 잘 안 움직였다. 놀라서 멍해지고 심장이 빨리 뛰었던 기억만 난다"고 말했다.

써니는 '모르는 사람이 태연을 끌고 가는 걸 본능적으로 잡은 거냐'는 질문에 "너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태프라기에는 너무 강제로 끌고 가는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산 강서구 경찰사격장 총기 오발 사고…20대 경찰 중태
  • 미국, H20 칩 중국 수출 제한…“엔비디아, 분기 55억 달러 손실 전망”
  • 중국, 1분기 5.4% 깜짝 성장률 기록했지만…무역전쟁 먹구름
  • 늘어나면 자사주 취득·소각…주가 부양 효과는
  • 단독 금감원 1332 '원스톱 연결 시스템' 도입…서민금융 상담 쉬워진다
  • 먹는 비만약 개발 어렵나…암젠 이어 화이자 비만치료제 임상 중단
  • 단독 영화관 3사 장애인 관람석 300개 이상 줄었다…통계 자료도 미비
  • 부자들이 달라졌다…부동산보다 금ㆍ채권 투자 '주목'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961,000
    • -1.48%
    • 이더리움
    • 2,299,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469,700
    • -3.03%
    • 리플
    • 3,016
    • -2.71%
    • 솔라나
    • 183,800
    • -3.31%
    • 에이다
    • 887
    • -4.52%
    • 이오스
    • 881
    • -1.01%
    • 트론
    • 369
    • +1.1%
    • 스텔라루멘
    • 341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0,390
    • -0.64%
    • 체인링크
    • 17,890
    • -2.61%
    • 샌드박스
    • 362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