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한선화가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연애 말고 결혼’ 강세아(한선화)는 공기태(연우진)에게 “선물이 받고 싶다”며 방으로 유인, 스스로 상의 단추를 풀며 유혹했다.
이에 공기태는 “아이가 갖고 싶으면 꼭 내가 아니어도 되지 않나?”라며 강세아의 유혹을 거부했다. 이에 강세아는 “왜 너여야 하는 지 정말 모르나?”라며 키스를 시도했다. 그러나 공기태는 옷을 벗는 강세아를 붙잡아 세운 뒤 자리를 떠났다.
공기태가 떠난 후 강세아는 떨리는 손으로 단추를 채우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연애 말고 결혼 한선화 이해 안 간다. 차라리 악역이 낫지” “연애 말고 결혼 한선화에 빙의됐다. 연우진 꼴 보기 싫다” “연애 말고 결혼, 솔직히 한그루보다 한선화가 예쁘다” “연애 말고 결혼 재미있다. 연우진 결국 한그루 좋아하게 된 건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