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심형탁, 38만원 도라에몽 풍선에 탐내다 ‘심장이 쿵’

입력 2014-08-0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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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심형탁이 탐내던 도라에몽 풍선의 가격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2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심형탁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심형탁은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캐릭터 도라에몽 마니아의 면모를 내비쳤다. 이어 심형탁은 전자상가에 들려 평소 자주 가던 캐릭터샵에 방문했으나 그 가게는 문이 닫혀있었다. 폐쇄된 공간 뒤로 심형탁이 좋아하던 도라에몽 풍선이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이를 포착한 심형탁은 큰 관심을 보이다 일본에 출장 간 가게 사장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냈다. 심형탁은 가게 사장으로부터 도라에몽 풍선을 가격을 문의했고, 38만원이라는 대답에 입을 다물지 못 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전현무 등 ‘나 혼자 산다’ 멤버들 역시 놀라워했다. 심형탁은 비싼 가격에 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서서 또 다른 캐릭터샵을 구경했다.

심형탁의 모습을 네티즌은 “심형탁, 도라에몽이 저렇게 좋나? 웃기다”, “심형탁, 풍선 가격 정말 비싸네”, “심형탁, 갖고 싶어하는 모습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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