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섹션 TV'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이 '열대야 특집'을 진행하던 중 과거 '육아일기'의 재민이가 언급되며 관심을 끌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열대야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인을 즉흥적으로 초대했고, 이에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제동, 류승수, 홍진영, 이국주, 김원준, 남창희가 게스트로 모였다.
특히 9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낸 박준형은 과거 화제가 됐던 프로그램들을 나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중 GOD를 스타로 만들어줬던 '육아일기'의 재민이도 언급됐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육아일기'에 출연했던 재민이의 근황을 물었고, GOD 멤버들은 "고등학교 1학년이다"고 재민이의 근황을 전했다.
이야기를 들은 유재석은 홍진영에게 2000년에 뭐했느냐고 물었고 홍진영은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국주는 "나는 중학교 3학년이었다"고 전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무한도전에 육아일기 이야기 나오니까 재민이 보고싶다" 무한도전 오늘 너무 웃김. 육아일기 재민이 추억 돋음" "재민이 지금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