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이민기 태양
(K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민기와 여진구가 가수 태양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 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내 심장을 쏴라'의 이민기와 여진구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진구는 "태양 형님에 빠져서 전 트랙을 사서 듣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A형 이민기는 "내가 먼저 샀다"고 했다.
이에 리포터 지숙은 태양의 사인을 받아주겠다고 했고, 녹화가 끝난 후 이민기와 여진구는 정말로 CD를 건네며 팬 인증을 했다. 또한 두사람은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하자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기와 여진구는 나이가 '띠동갑' 차이가 나지만, 친구같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여진구·이민기 태양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여진구·이민기 태양앓이, 대박이다" "여진구·이민기 태양앓이, 웃기다" "여진구·이민기 태양앓이, 사생팬도 울고갈 팬심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