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드림팀’ 출연 전 농구선수 석주일이 팀원 선발 과정에서 굴욕을 당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석주일은 이상인과 팀원을 나누어 진행하기로 했다. 석주일은 “재미로 팀원을 뽑겠다. 이상인처럼 무뚝뚝하고 게임에만 미치진 않겠다”며 이상인과는 다른 도전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MC 이창명이 “우승 상금이 100만원이다”라는 말을 하자 멤버들은 모두 이상인을 선택해 석주일에 굴욕을 안겨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