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고영상캡처)
‘기분 좋은 날’ 이미영이 쪽지 한 장만 남기고 가출한다.
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ㆍ연출 홍성창)’ 30회에서는 민식(강석우)마저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자 서러워하는 신애(이미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기분 좋은 날’에서 신애는 서러운 마음에 쪽지 한 장을 남기고 가출한다. 그러나 식구들은 버릇을 고쳐야 한다며 연락하지 않는다. 신애가 없는 집에는 소이와 다정이 식사 준비를 한다. 소이가 실수로 다정의 발에 뜨거운 음식을 쏟자 재우(이상우)는 소이에게 화를 내고, 인우(김형규)는 그런 재우 앞에서 소이 편을 들어준다.
한편 2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 29회는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