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송재희가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연인인 김경란이 방송에서 송재희를 언급했기 때문이다.
김경란이 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고 말하자 MC 박미선이 “김경란이 얼마 전에 하나 정리가 됐다. 지금 쉬는 중이다”며 올 초 김경란과 결별한 송재희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김경란은 손사래를 치며 당황하다가 “좋은 남자 만나서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하겠다”고 상황을 정리했다.
송재희는 2006년 영화 '모노폴리'로 데뷔했다. 송재희는 영화 ‘킹콩을 들다’, ‘파이널리’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MBC TV '로드 넘버원' '해를 품은 달' '구암 허준' 등에 등장했다. 최근엔 SBS TV '나만의 당신'에 출연했다.
한편 김경란과 송재희는 지난해 4월부터 교회에서 만나 공개연애를 시작했으나 올해 초 결별했다.
송재희 세바퀴 김경란 언급에 네티즌은 “송재희 세바퀴 김경란 언급, 실연의 상처는 없나?”, “송재희 세바퀴 김경란 언급, 해품달에 나왔구나”, “송재희 세바퀴 김경란 언급, 두사람 모두 다시 좋은사람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