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도경완이 박현빈의 쓰리샷에 질투를 보였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8회에서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집을 방문한 박현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 날 박현빈은 도경완 장윤정 아들 연우를 안고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박현빈은 장윤정과 연우, 자신을 가리키며 "이렇게 쓰리샷은 안 어울리나요? 어차피 나도 도경완과 나이가 같지않냐"고 너스레를 떨어 도경완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박현빈이 "확률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니지 않냐"고 덧붙여 도경완을 더욱 분노케 했다.
결국 도경완은 "네가 여기 오면 안되지"라고 버럭하는가 하면 "아이 내려놔"리며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장윤정은 "너무 귀여웠다. 같이 살면서도 그런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도경완을 접한 네티즌은 "도경완, 꼼꼼이 아빠는 나", "도경완, 귀엽다", "도경완, 박현빈과 신경전 너무 재미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