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수찬이 내 아들 아니라 하고 싶을 때 있었다"…'왜?'

입력 2014-08-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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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TV '1박2일'

‘1박 2일’서 차태현이 피서를 가던중 자녀 때문에 겪은 난감한 경험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선 ‘피서지에서 생긴 일’을 주제로 멤버들이 각자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날 차태현은 “자녀가 너무 어릴 때는 외국 여행을 갈 필요가 없다”라며 “애들이 통제가 안된다. (비행기) 기장실 문을 두드리고”라며 곤혹스러웠던 경험을 전했다.

이어 그는 “보다 못한 승무원이 ‘애 좀 안고 복도에 서 계세요’라고 말할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멤버들이 “수찬이지?”라고 묻자, 차태현은 “수찬이지! 그런 짓을 할 놈은! 정말 내 애가 아닌 척 하고 싶더라. 너무 똑같이 생겨서 어떻게 할 수도 없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 2일’에는 피서지에서 생긴 일,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저녁식사·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박2일 차태현 사연에 네티즌은 “1박2일 차태현, 당황했겠다”, “1박2일 차태현, 아기들은 해외여행가도 나중에 기억이 안날 것 같긴 하다”, “1박2일 차태현, 수찬이랑 정말 많이 닮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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