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할롱 북상… "할롱의 뜻은 베트남 말로 이것?"

입력 2014-08-0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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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할롱

▲자료=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태풍 나크리가 소멸하고 태풍 할롱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그 뜻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풍 할롱(HALONG)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베트남 지역 명소의 이름이다. 이 지역은 1994년에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할롱 만으로 유명하다.

태풍 나크리에 앞서 지난달 29일 발생한 태풍 할롱은 괌에서 일본 오키나와 쪽으로 이동 중이다. 태풍 할롱은 다음주 주말께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태풍 할롱은 3일 오전 기준으로 중심기압 985hpa에 달하며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4m다. 강풍 반경은 250km로 아직까지는 소형 태풍으로 분류됐다. 이것은 5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00km 부근 해상에 도달한 예정이다.

한편 태풍 나크리(NAKRI)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크리는 꽃의 한 종류다..

태풍 할롱에 대해 네티즌은 “태풍 할롱, 꼭 인사말 같다”, “태풍 할롱, 피해없이 지나가길”, “태풍 할롱, 베트남 말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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