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609회 당첨번호, 63억 주인공 2명 모두 '서울'....'우리 동네야?'

입력 2014-08-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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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609회당첨번호

제609회 로또 1등 당첨 지역이 모두 서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나눔로또는 609회 로또 당첨번호가 4, 8, 27, 34, 39, 40이라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3번이다

1등 당첨자는 2명으로 두 당첨자 모두 서울에서 나왔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경남복권방',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본동 '행운대박복권방'이다.

당첨자는 각각 63억 3931만 1438원의 당첨금을 받게된다.

2등은 47명으로 4495만 9656원을 받는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30만 3581원씩 지급받을 예정이다. 5만원 당첨금액을 받는 4등 당첨자는 8만472명, 5000원을 받는 5등은 130만134명이다.

네티즌들은 "로또 609회 당첨번호, 피곤해서 꿈도 안꾸네", "로또 609회 당첨번호...이번 당첨금액 63억, 초대박이네. 난 5등도 안됐는데. 역시 행운의 주인공은 따로 있어", "로또 609회 당첨번호, 당처믐 63억? 와 다른 회차 당첨금액이랑 차원이 다르네", "로또 609회 당첨번호, 당첨자 부럽다 부러워"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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