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공장 조명 2만5000개, 친환경 LED로 교체

입력 2014-08-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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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정책금융공사-SGI서울보증과 업무협약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한국정책금융공사, SGI서울보증과 함께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장등 2만5000여개를 친환경 LED로 교체하는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과 진웅섭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 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정책금융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8개사의 공장등의 LED조명 교체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정책금융공사가 교체자금 약 70억원을 지원해 산단 입주기업의 공장등을 LED로 교체하고, 정책금융공사가 100% 투자해 설립한 LED교체법인 그린엘이디가 사업을 전담키로 했다. LED조명을 설치한 후 에너지 절감으로 절약되는 차액만큼 정기적으로 갚아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단공 관계자는 "일반조명 총 2만5000개를 LED조명으로 교체 시 절감되는 전력량은 연간 약 6.6GWh로,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6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번 조명 교체를 시작으로 산업부문에서도 LED 조명 보급이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업 모델이자 새로운 형태의 보급모델이 될 것”이라며 “특히 산업단지에서 에너지 절감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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