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선주조)
시원블루는 지난 4월 한 달간 140만3000병이 판매돼 출시 4개월 만에 월 판매량 100만병을 넘어섰다. 이후 3개월 만에 2배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이를 경신했다.
시원블루의 성장세는 대선주조의 전체 판매량도 끌어올리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대선주조 관계자는 “대선주조 내에서 시원블루 비중이 5%에서 약 30%로 6배 가까이 올랐고, 동시에 대선주조 전체 판매량도 지난 4월 673만병에서 7월 725만병으로 증가했다”며 “시원블루를 주력제품화한 이후 인기바람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선주조는 7월 201만병 판매로 목표했던 월 250만병 돌파도 조만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선주조 박진배 대표이사는 “지난 2008년 자사 제품 시원프리미엄 소주의 IWSC BRONZE 수상에 이은 이번 시원블루의 쾌거로 제품에 대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더욱 느끼고 있다”며 “시원블루가 시원(C1)에 이어 또 하나의 부산 대표 소주로 제대로 자리매김하여 부산·경남 소비자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