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주인 제이브이엠이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병원 및 대형약국의 전자동 정제분류 토탈시스템 제공업체인 제이브이엠은 23일 오전 9시 22분 현재 7.45% 급등한 2만955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지난 6월 7일 1만53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상장초기 1만1000원대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7월 중순이후 상승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달 들어서는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확대되며 지난달 말 1만8500원이던 주가는 59.7%나 급등한 상태다.
현대증권은 이날 제이브이엠에 대해 전방산업의 성장성과 높은 진입장벽으로 안정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가 3만8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