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中 개혁 기대에 중화권 강세…닛케이는 0.31%↓

입력 2014-08-04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4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중화권 증시는 중국 정부의 개혁 가속화 기대로 강세를 보였으나 일본증시는 최근 글로벌 경제에 대한 관망 분위기가 커져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31% 하락한 1만5474.50에, 토픽스지수는 0.40% 내린 1276.19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68% 상승한 9330.19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74% 오른 2223.33으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30분 현재 0.64% 하락한 3322.91을,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51% 오른 2만5612.06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4651.64로 0.49% 뛰었다.

중국증권보는 이날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증권사에 대한 일부 리스크 관리 요구조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국영기업인 차이나에버브라이트그룹의 지분 구조를 바꿔 주식회사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이에 증권 업종이 이날 중국증시 상승세를 주도했다. 에버브라이트증권이 3.3%, 씨틱증권이 6.1% 각각 급등했다.

일본증시 토픽스지수는 사흘째 하락했다. 일본 최대 부동산업체 미쓰비시부동산이 1.9%,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이 1.3% 각각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2: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250,000
    • -2.38%
    • 이더리움
    • 2,786,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485,900
    • -5.47%
    • 리플
    • 3,384
    • +1.99%
    • 솔라나
    • 183,800
    • -0.97%
    • 에이다
    • 1,044
    • -3.42%
    • 이오스
    • 744
    • +1.22%
    • 트론
    • 334
    • +1.52%
    • 스텔라루멘
    • 403
    • +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70
    • +1.55%
    • 체인링크
    • 19,630
    • -0.86%
    • 샌드박스
    • 40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