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 中광저우 LG디스플레이 공장 준공식 참석 주목

입력 2014-08-04 19:59 수정 2014-08-04 2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4일 호텔신라에 마련된 LG전시관을 찾은 시진핑 주석과 구본무 LG회장(오른쪽)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LG그룹 )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리는 LG디스플레이 공장 준공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다음달 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LG디스플레이 공장 준공식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의 행보는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과 동행해 중국 시장을 챙기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도 행사에 참석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 회장은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시진핑 주석을 직접 맞이할 만큼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당시 구 회장은 시 주석에게 “LG와 중국이 성장의 동반자로서 협력이 더욱 증진되길 바란다”는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준공을 앞둔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은 8세대 LCD 패널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 관계자는 “과거 LG화학의 홀랜드 배터리 공장 준공처럼 계열사의 중요한 행사에 구본무 회장이 참석하고 있다”면서 “아직 LG디스플레이 행사 일정이 한 달 정도 남은 만큼 (행사 참석이) 확정적이지는 않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95,000
    • -0.96%
    • 이더리움
    • 4,639,000
    • -2.85%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2.56%
    • 리플
    • 1,934
    • -7.11%
    • 솔라나
    • 348,300
    • -3.03%
    • 에이다
    • 1,380
    • -8.73%
    • 이오스
    • 1,133
    • +0.8%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18
    • -6.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3.36%
    • 체인링크
    • 24,440
    • -1.81%
    • 샌드박스
    • 1,035
    • +59.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