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상승폭 반납, 혼조세...DAX30 0.61% ↓

입력 2014-08-05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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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4일(현지시간) 전반적인 약세로 마감했다. 지난주 약세 이후 장초반 반등했지만 업종 대표기업들의 종목별 악재가 부각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02% 하락한 6677.52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61% 떨어진 9154.14를,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34% 오른 4217.22로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2% 하락한 331.15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식품업체 네슬레의 주가는 1.5% 하락하면서 6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제약업종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노바티스가 1.3%, 로슈가 1.4% 하락했다.

휴고보스는 최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고 밝힌 뒤 주가가 1.5% 떨어졌다.

포르투갈 정부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방쿠에스피리투산투(BES)에 49억유로(약 6조8,000억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은행주는 상승했다.

BCP가 6% 상승했고 인테사상파올로는 1.4% 올랐다.

HSBC는 0.9% 상승했다. HSBC는 부실채권이 감소했다면서 영국과 미국의 실질 금리 상승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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