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리버풀, 기네스컵 결승 격돌…'레즈 더비'의 승자는?

입력 2014-08-0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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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네스컵 홈페이지 캡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2014 기네스컵(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맨유와 리버풀은 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기네스컵 결승전에서 라이벌 대결을 펼친다.

올시즌 새롭게 맨유 감독으로 부임한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은 리버풀과의 대결을 앞두고 "연습경기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경기"라고 밝히며 필승을 다짐했다. 맨유는 A조 마지막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3-1의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결승에 안착한 상태다.

반면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리버풀은 B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리버풀의 브랜단 로저스 감독은 영국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들간의 경기가 미국에서 열린다"고 언급하며 "환상적인 경기가 될 것이며 나 역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맨유와 리버풀간의 경기는 SBS 스포츠를 통해 오전 9시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맨유와 리버풀간의 기네스컵 결승전 격돌에 대해 축구팬들 역시 "맨유 리버풀, 시즌 개막 이전부터 진정한 레즈 더비네" "맨유 리버풀, 판 할이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지 기대됨" "맨유 리버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판도를 볼 수 있는 경기일 듯" "맨유 리버풀, 루니와 제라드의 대결도 볼만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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