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 '무더위·스트레스' 수험생 컨디션 유지 식단은?

입력 2014-08-0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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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 수험생 식단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드디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건강관리가 남은 100일간의 레이스에 가장 중요하다. 무덥고 습한 날씨로 정신력과 체력이 모두 바닥을 드러내기 쉬운 시기다. 이때 식단관리로 두뇌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컨디션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두뇌활동이 많은 수험생에게 필요한 말린 견과류와 통곡물, 과일, 카레 등이다. 이들 식품을 통해 DHA와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등을 흡수해 두뇌건강과 포만감 모두를 만족시키는게 중요하다.

장기간 책상 앞에만 앉아있는 수험생 식사나 간식은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구성하는게 좋다. 이때, 스트레스 호르몬을 정상으로 돌려주는 비타민C, 심장건강에 좋아 심신을 안정시키는 오메가-3 등 영양성분이 담긴 식품이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연어는 심장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해 먹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다. 두부 또한 고단백 식품으로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해 스트레스에 좋다.

수능 D-100일 식단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수능 D-100, 말린 견과류와 통곡물, 과일, 카레가 좋다는 얘기군" "수능 D-100, 재수하는 내 친구한테 알려줘야지" "수능 D-100, 나도 이렇게 먹었으면 점수 올랐을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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