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합의이혼, 열애설
▲사진=KBS
가수 김C(김대원·43)가 합의이혼 소식 하루 만에 열애설에 휩싸였다.
5일 스포츠동아는 "김C가 조심스레 새로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며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모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C와 박씨는 최근 언약식을 조촐하게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이 이미 각종 행사에 함께 참석하는 등 연예계 공인된 커플"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박씨는 김C의 스타일리스트는 물론 여러 여배우들의 스타일링을 맡아온 전문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져 있다.
전날엔 김C의 합의이혼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김C가 전 아내와 양육권이나 재산분할 등에 큰 이견 없이 지난해 원만하게 합의이혼했으며 이혼 시점이나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C는 2000년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두 아이는 아내가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김c 합의이혼 하루만에 열애설, 애들이 안타깝다", "김c, 아티스트 성향이 강해서 음악에만 집중한다더니...", "김c 합의이혼한 전 부인이 이 기사 보면 마음이 참 그럴 듯...아이도 키우고 있는데", "김c,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김c, 토끼같은 아이들이 안됐네", "김c, 뭐 남녀관계는 본인들만 아니. 행복하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