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통신비 대폭 할인…요금할인 상품 잇따라 출시

입력 2014-08-05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월 최대 1만5000원 할인하는 ‘LG U+ 우리카드’ 선봬, 혜택 강화

▲LG유플러스가 통신비 할인을 위해 카드사와 신규 상품을 내놓고, 결합 상품인 ‘한방에요(yo)’ 혜택을 강화한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통신비 할인을 위해 카드사와 신규 상품을 내놓고, 결합 상품인 ‘한방에요(yo)’ 혜택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매월 최대 1만 5000원의 통신 요금을 할인해 주는 ‘LG U+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고객이 유무선 통신료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이 카드를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원, 70만원 이상 이용했을 경우 1만 5000원을 다음달 청구되는 통신 요금에서 할인해 준다.

또 LG U+ 우리카드는 통신료 할인 뿐만 아니라 패밀리 레스토랑 10% 할인, 영화관 3,000원 할인 등 생활 밀착형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가족카드 발급도 가능해 가족고객의 가계통신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한방에요(yo)’의 혜택도 강화한다. 한방에yo는 LG유플러스의 모바일과 초고속인터넷을 함께 사용할 경우 모바일 요금제에 따라 매월 통신 요금을 할인해 주는 결합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기존에 제공해오던 할인혜택을 늘려 기본료 8만원 이상 요금제 1회선과 62 이상 요금제 1회선을 초고속 인터넷과 결합하면 매월 1만9000원의 요금을 할인해 준다.

또 62 이상 요금제 2회선과 인터넷을 결합하면 월 1만6000원, 62 이상 요금제 1회선과 62 미만 요금제 1회선을 인터넷과 결합 시 월 1만3000원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기존의 혜택도 그대로 제공한다.

한편 한방에yo는 U+가족친구할인이나 약정할인 등 다른 요금할인 프로그램과 중복가입이 가능하며, 모바일과 인터넷 결합에 IPTV인 ‘U+ tvG’를 결합하면 2000원(대표회선)의 요금할인을 추가로 받는다. 명의자를 포함하여 가족 구성원 1인당 모바일 1회선씩 최대 5회선까지 결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양철희 마케팅담당은 “고객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근 지인(知人)추천 요금할인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요금절감형 제휴카드 출시와 함께 기존의 결합상품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요금할인 상품을 선보여 가계통신비 절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51,000
    • +0.46%
    • 이더리움
    • 4,801,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2.2%
    • 리플
    • 1,973
    • +5.23%
    • 솔라나
    • 325,000
    • +1.59%
    • 에이다
    • 1,377
    • +8.43%
    • 이오스
    • 1,108
    • -0.54%
    • 트론
    • 277
    • +4.92%
    • 스텔라루멘
    • 671
    • +9.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1.1%
    • 체인링크
    • 24,900
    • +6.64%
    • 샌드박스
    • 834
    • -5.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