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일본 모바일 상품권 사업 시작

입력 2014-08-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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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planet Japan을 통해 ‘코토코’ 서비스

▲SK플래닛은 일본 현지 법인 SK planet Japan을 통해 ‘코토코(cotoco)’ 서비스를 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코토코 BI
카카오와 서비스가 종료된 SK플래닛이 일본 시장으로 눈길을 돌렸다.

SK플래닛은 일본 현지 법인 SK planet Japan을 통해 ‘코토코(cotoco)’ 서비스를 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토코는 일본의 커피, 편의점, 패스트푸드, 피자 등 6개 유명 브랜드사와 제휴를 맺고, 스마트폰 앱 또는 PC·모바일 웹에서 상품을 구입해 이메일 또는 라인·트위터 메시지 등을 통해 전송할 수 있다.

SK플래닛은 지난 2007년 ‘기프티콘’을 국내에서 론칭해 200여 개 브랜드·4만5000여 개 매장 제휴의 규모로 성장시킨 서비스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일본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2013년 기준 약 10조엔을 돌파했으며, 그 중 스마트폰을 이용한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159% 증가한 1조3469엔에 달한다.

SK planet Japan 가종현 대표는 “아시아 최대 모바일 상품권 사업자인 SK플래닛이 그 동안 한국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의 커머스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앞으로 제휴 브랜드와 탑재 플랫폼을 더욱 확대해 일본 고객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현지 문화에 맞는 최적화된 서비스로 차별화된 사업을 전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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