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엔지니어링이 중국법인과 삼성전자와의 거래가 재개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20분 현재 신양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6.51%(95원) 상승한 1555원에 거래중이다.
신양엔지니어링의 주요 거래처인 삼성전자는 최근 신양엔지니어링의 자회사인 중국 동관시에 소재한 동관신양전자유한공사에서 아동 노동자를 고용했다는 의혹이 일자 거래를 중단했다.
신양엔지니어링은 이날 “인력 파견 회사를 통해 고용한 인력이 아동공임을 확인했다”면서 “하지만 이는 노무파견회사의 불법행위(위조 신분증을 이용한 취업)로 인한 것임을 중국 당국으로부터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당사 역시 피해자임을 중국 시정부 및 공안국(경찰국)으로부터 문서로 확인을 받고, 삼성전자 측에 내용을 전달해 거래가 재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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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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