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프리미엄 펀드랩’ 출시

입력 2014-08-05 10:02 수정 2014-08-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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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중위험·중수익 펀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한편 적극적인 리밸런싱으로 추가수익을 노리는 ‘신한명품 프리미엄 펀드랩’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명품 프리미엄 펀드랩’은 연 6~8%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전문가에 의한 포트폴리오 구성, 시장변화에 따른 적극적 리밸런싱, 수익을 지켜주는 리스크 관리 등 세 가지 특징을 갖춘 상품이다.

‘신한명품 프리미엄 펀드랩’은 상품제조부서 및 운용부서, 리서치센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위험·중수익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서 시작한다. 편입 대상은 가치주, 롱숏, 하이일드, 성장주, 해외형, 인덱스 ETF 등으로 다양하다. 이중 현재의 시장 상황과 향후 전망을 바탕으로 수익이 기대되는 펀드를 선별해 투자가 이뤄진다.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펀드는 지속적인 관리 대상이다. 시장 변화에 따라 성과가 좋지 못할 경우에는 편입비중 축소, 펀드교체 등 적극적인 리밸런싱을 시행한다. 이 때 리밸런싱에 따른 추가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2년간 15% 내외의 수익을 목표로 운용이 이루어지며,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유동성 등 안전자산으로 자동 전환함으로써 리스크를 관리한다.

‘신한명품 프리미엄 펀드랩’은 타사(증권, 은행, 보험 등)에 보유하고 있는 펀드도 이관을 통한 통합 운용을 제공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수수료는 연간 1.6%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프리미엄 펀드랩’은 증시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함으로써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은행 예금에는 만족하기 어렵고, 위험한 투자보다는 적정한 수익을 제공하는 안정적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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