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모프, 더티사우스 등 세계적인 DJ, 인천 송도에 모인다

입력 2014-08-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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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연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해외 뮤지션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의 호응도도 높아 많은 해외 뮤지션들이 한국을 찾고 있는 것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직페스티벌인 윌페(WILFE 2014; We are In Love Festival)에도 세계적인 DJ와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기로 해 이목을 끌고 있다.

윌페코리아 관계자는 “1차 라인업에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고 팬층이 두터운 뮤지션과 DJ가 대거 포함돼 있다”며 “8월 중순에 공개될 최종 라인업에서는 클러버들이 열광하는 세계적인 뮤지션과 촉망받는 신예 DJ들도 포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윌페코리아가 공개한 1차 라인업에 따르면 데니즈 코유(Deniz Koyu), 마르코 브이(Marco V), 알렉스모프(Alex MORPH), 더티 사우스(Dirty South) 등이 함께한다.

더티사우스(Dirty South)는 세계적인 차트를 휩쓸고 있는 실력파로, 푸시캣돌즈, 스눕독, U2 등과 함께 작업하기도 한 유명 DJ이다. 알렉스모프(Alex MORPH)는 독일 트랜드의 거장으로,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An Angel's love'가 대표곡이다.

독일 출신의 터키인 DJ 데니즈 코유(Deniz Koyu)는 국내에서 'Ruby', 'Tung', 'Bong' 등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DJ이다. 천재 아티스트로 꼽히며 하우스, 프로그레시브하우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마르코브이(Marco V)는 네덜란드 출신의 DJ 아티스트로, 일렉더치하우스가 주 장르다.

한편 윌페(www.wilfe.co.kr)는 오는 9월 12(금)~14(일)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새로운 개념의 국내 최대 규모 뮤직페스티벌이다. EDM(Electronic Dance Music) 위주의 공연과 함께 해외 유명 DJ, 스페인의 이비자섬을 대표하는 세계 적인 파차(Pacha) 페스티벌팀의 화려한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WILFE 2014 얼리버드 티켓 오픈

'윌페2014(WILFE2014)'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WILFE 2014 얼리버드 티켓(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4007744)을 판매한다. 티켓은 1일권과 2일권, 일반과 VIP로 구성됐다. VIP에게는 빠른 입장과 주류무상제공, 편안하고 시원한 공간 제공, 전용 화장실 및 물품보관소 마련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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