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새로운 스타일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발로 자른 헤어스타일을 자신의 SNS를 통해 선보인 가운데 그녀가 타고 등장한 포르쉐 SUV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야노시호는 5일 자신의 SNS에 “Good afternoon new hairstyle”이라는 글과 함께 단발로 자른 헤어스타일을 선 보였다. 큰 키에 마른 몸매의 야노시호에게 단발머리는 도시의 세련미를 그대로 반영하는 듯 잘 어울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야노시호가 운전석에 앉아 차량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운전석에서 셀프카메라를 촬영한 그녀의 애마는 포르쉐 카이엔. 사진상 조수석에 앉아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스마트폰 카메라의 반전 탓이다. 그녀의 세련미 넘치는 선글라스 안에는 고스란히 포르쉐 카이엔의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가 고스란히 노출됐다.
이어 운전석 시트의 모습, 2열 윈도와 시트 디자인(헤드레스트) 등이 고스란히 그녀가 포르쉐 SUV 카이엔을 운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서 야노시호는 남편 추성훈과 딸 추사랑이 출연 중인 '슈퍼맨이 왔다'에서 포르쉐 4도어 세단 파나메라를 타고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파나메라가 그녀 소유의 차인지, 소속사가 제공한 차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이날 셀프카메라를 통해 공개된 그녀의 카이엔 뒷자리에는 베이비시트가 오롯이 자리잡고 있어 야노시호가 평소 추사랑과 함께 포르쉐 SUV인 카이엔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야노시호 셀프 카메라 카이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노시호 포르쉐 SUV 탄다니 트렌디 하시네요” “야노시호 지난번에는 포르쉐 파나메라 타시더니” “야노시호 포르쉐 카이엔 타는 모습보니 청담동 며느리 분위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노시호는 지난달 취업비자를 받아 국내에 입국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 한국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