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 표명한 이성한 경찰청장은 누구?

입력 2014-08-05 1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성한 경찰청장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사건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하고 1년5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 청장은 5일 오후 6시 경찰청 기자실에서 “제 소임이 여기 정도인 것 같다. 여러 가지 경찰이 책임질 문제가 많아 청장인 제가 끌어안고 떠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학사를, 동국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마쳤다. 1998년 제50대 거창경찰서장, 2001년 태백경찰서장을 거쳐 2002년 경기지방경찰청 교통과 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2년에는 경찰청 과학수사과 과장을 맡아 근무하다 2003년부터 제7대 서울 수서경찰서서장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2년 동안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치안비서관실에서 일했다. 이어 2006년엔 경북지방경찰청 차장으로 옮긴 뒤 같은 해 경찰청 외사국 미국 워싱턴 주재관으로 발령받았다.

이후 2010년 경찰청으로 복귀해 감사관을 거쳐 외사국 국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2011년 제25내 충북지방경찰청장과 2012년 제 22대 부산지방경찰청장을 거쳐 지난 2013년 제18대 경찰청장 자리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56,000
    • -0.04%
    • 이더리움
    • 4,755,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3.48%
    • 리플
    • 2,050
    • -5.4%
    • 솔라나
    • 358,500
    • +1.07%
    • 에이다
    • 1,496
    • -1.06%
    • 이오스
    • 1,156
    • +7.53%
    • 트론
    • 300
    • +5.26%
    • 스텔라루멘
    • 836
    • +37.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00
    • +0.2%
    • 체인링크
    • 25,080
    • +9.28%
    • 샌드박스
    • 735
    • +39.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