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손예진이 여주인공 물망에 오른 KBS2 새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이 사극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 동안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손예진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광해와 선조의 사랑을 받는 인물을 맡아 열연하게 된다.
현재 방영중인 ‘조선총잡이’ 이후 ‘아이언맨’ 후속으로 편성된 만큼 올해 11월께 방송을 앞두고 있는 ‘왕의 얼굴’이 관심을 끄는데는 영화 ‘관상’과 비슷한 소재라는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왕의 얼굴’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왕의 얼굴 재미있을 것 같다. 손예진이 주연으로 출연하면 보는 재미 두 배 될 듯” “왕의 얼굴 내용 보니 영화 ‘관상’과 비슷하네. 관상도 재미있었다” “왕의 얼굴이 아이언맨보다 먼저 하면 안되나?” “왕의 얼굴 흥행 예감”이라는 등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