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권오성·이성한 사퇴 관련 "박 대통령 일벌백계 의지"

입력 2014-08-05 2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이 5일 권오성 육군참모총장과 이성한 경찰청장의 잇따른 사의 표명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일벌백계 의지'라고 평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논평에서 "국민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잘못에 대해서는 반드시 일벌백계해서 국가 기강을 바로 잡겠다는 (박 대통령의)의지의 표현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잘못을 저지른 당사자는 물론 지휘·수습책임을 소홀히 한 상급자에게도 엄중한 책임을 묻는다는 인식이 공직사회의 상식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돼 있는 적폐들을 청산하고 국가 혁신을 이뤄내려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국가기관의 모든 구성원들은 책임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국가 혁신의 대업에 임하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72,000
    • +0.21%
    • 이더리움
    • 5,002,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0.14%
    • 리플
    • 2,065
    • +1.13%
    • 솔라나
    • 330,200
    • -0.36%
    • 에이다
    • 1,402
    • -0.36%
    • 이오스
    • 1,122
    • -0.18%
    • 트론
    • 285
    • +2.52%
    • 스텔라루멘
    • 668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50
    • +4.79%
    • 체인링크
    • 24,960
    • -0.52%
    • 샌드박스
    • 84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