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국 10개 기관에서 '청년창업스쿨과정' 수강생 60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창업스쿨은 만 20~39세 사이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형 성장 가능성 있는 창업' 확산을 위한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적성검사, 기초이론 등 창업공통교육을 비롯해 시장조사ㆍ상권분석 실습, 성공업체 창업 노하우 벤치마킹 등의 전문교육, 맨토링캠프 등이 시행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스쿨을 개설하고 운영하여 성장가능성이 있는 창업을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신청과 수강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해당과정 위탁기관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문의하면 된다.